본문 바로가기
건강에 좋은 음식 탐구 - Health

치매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 10가지

by 탐구시대 2024. 12. 18.

보통 '치매'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떠올릴 만큼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대명사가 됐는데요.
과거에는 ‘망령’, ‘노망’이라고 불리며 노화현상으로 봤지만
현재는 '뇌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퇴행성질환이 대표적인데요.
알츠하이머병은 치매 원인의 60~80% 정도이며
나머지는 혈관성 치매, 파킨슨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입니다.

- 치매의 원인: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퇴행성질환
-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 치매 환자 100만 명 넘어
- 치매 환자 여자가 2배 더 많아
- 40~50대 치매 환자 증가

 

치매 증상은 일반적으로 환자도 보호자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력 감퇴와
하고 싶은 언어 표현이 즉각적으로 나오지 않는 증상입니다.
그 다음으로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계산에 실수가 나타나며
성격이 변화되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주로 보이는 이상 행동에는 망상(delusion), 환각(hallucination), 공격성(aggression)

불안(depression), 감정의 기복, 쉽게 화냄(Emotional lability/Irritability)

우울(Depression), 다행감/기분의 들뜸(Euphoria/Elation), 무감동, 무관심(Apathy/Abulia)

탈억제, 충동적인 행동(disinhibition), 비정상적인 운동행동(Aberrant motor behavior)
수면(Sleep), 식욕, 식습관의 변화(Appetite/Eating change)등 매우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 치매 위험 알리는 증상

1.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린다
방금 얘기한 걸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대화중에 같은 질문을 하고 또 한다거나
조금 전에 본 드라마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치매 위험 알리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데요.
예를 들어 휴대폰을 바꿨다면 사용법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 성격이 갑자기 바뀌었다
치매에 걸리면 쉽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거나, 심지어 우는 일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생 한 번도 울지 않던 남자가 통곡을 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때로 반대 방향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예민하고 까탈스럽던 사람이 순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바뀌기도 한다고 합니다.

3. 방향 감각을 잃는다
치매가 발생하면 쉽게 길을 잃는다고 합니다.
기억이 아스라한 데다 시각적, 공간적 지각 능력까지 떨어지면서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걸어서든 차를 타고든 수백 번 가본 곳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4.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다
건강한 사람들도 종종 자동차 열쇠며 안경을 어디 두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물건들이 어디에 있을지, 자신의 행적을 돌아보며 추리를 합니다.
반면 치매가 시작되면 이런 사고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물건이 사라지면 화를 내고, “누가 훔쳐간 게 분명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5. 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이 치매 의심 환자들에게 던지는 첫 질문은 돈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공과금은 제때 내고 있는가?”
“시장에서 돈을 두 번 내민 적은 없는?”
“이상한 곳에 돈을 쓰지는 않는가?” 등 입니다.
치매가 있으면 추상적인 사고가 힘든데요.
그런데 돈 계산은 꽤 암산적인 일이어서 치매가 생겼을 경우 곤란을 느끼기 쉽다고 합니다.

노인성 치매 바로알기


이처럼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치매라는 단어는 질병명이 아니고 이런 증상들의 모음을 말합니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기능의 기질성 손상 결과 지적 능력이 감퇴하거나 소실하여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매의 주된 특징은 기억소실, 추상적 사고장애, 판단력 장애, 인지 결손

충동조절 상실, 성격변화 등이 있습니다.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퇴행성 질환, 뇌혈관 질환,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경련성 질환, 뇌수두증, 뇌종양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 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과 간혹 혼동되기도 하는데요.
두 질환 모두 퇴행성 뇌질환이므로 오랜 기간에 걸쳐서
뇌의 손상이 끊임없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병의 경과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을 받는 뇌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릅니다.
파킨슨병은 동작이 느려지고 손이 떨리는 등의 움직임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고
알츠하이머병은 뇌가 감각하고 기억하며 판단하는 ‘고위뇌기능’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일반적으로 지나간 일들에 대한

‘삽화기억력의 점진적인 저하’가 증상의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며칠 전에 있었던 중요한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에서도 말기에는 ‘움직임’의 이상도 나타날 수 있어

파킨슨병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 뇌가 감각하고 기억하며 판단하는기억장애  ‘고위뇌기능’과 관련된 증상의 퇴행성 뇌질환.
* 파킨슨병 - 동작이 느려지고 손이 떨리는 등의 움직임과 관련된 증상의 퇴행성 뇌질환.

-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isease)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질환 중 가장 흔한 병으로서
 건강하였던 뇌세포들이 서서히 죽어가면서 치매 증상이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 기능 하던 세포가 원인 모르게 죽어가는 것을 퇴행성 변화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도 퇴행성 질환의 하나입니다.
특히 사고력을 담당하는 뇌 피질의 세포들이 점차 소실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화의 과정 속에서 뇌조직이 기능을 잃으면서
점차 인지 기능이 쇠퇴하는 병입니다.
이 병은 특징적으로 두드러진 기억력의 저하로 시작하여
판단력과 집행기능 및 일상생활기능의 저하가 나타나며
진행하는 경우 정서면에서도 심각한 장애를 일으킵니다.
뇌에 비정상적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가 쌓여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밀로이드에 의해 뇌위축이 촉발되면서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의 저하가 진행하는 병입니다.
병리적인 원인은 뇌 속의 아밀로이드 침착 및 아밀로이드에 의해
2차적으로 나타나는 타우단백질의 과인산화 및 침착입니다.
아밀로이드는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15-20년전부터 쌓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밀로이드에 의해 뇌세포의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뇌세포의 타우단백질에 과인산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세포가 사멸함으로써 뇌 위축이 진행되게 됩니다.

치매 질환 뇌조직
그림 설명: 뇌영상진단(MRI, PET 등)을 활용해 뇌혈관질환 여부 및 뇌위축(brain atrophy) 등을 조사하여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알츠하이머치매는 신경세포 밖에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가 침착된 아밀로이드플라그(amyloid plaque)와 세포 내에 과인산화된 타우(hyperphosphorylated tau, p-tau)단백질이 축적되어 뇌신경세포(neurons)가 사멸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뇌 위축은 첫 증상(주로 기억력저하) 발생 3-5년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의 위험인자로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나이이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알쯔하이머 병의 유병률은 확실히 증가합니다.
그 밖에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의 혈관성 위험인자와 뇌경색이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병력 역시 이 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가족병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유전되는 병은 아닙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에 의해 알쯔하이머 병을 앓은 가족을 가질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쯔하이머 병은 65세 이후에 발병(첫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65세 이전에 첫 증상이 발생하는 조발형 알츠하이머 병에는
유전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주 드물지만 전체 알쯔하이머병의 약 1-2% 미만에서
아밀로이드 단백질에 관련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우성유전으로 병이 유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 중 한명이 이런 우성유전 알츠하이머병 유전자를 가졌을 때
자녀로 병이 유전될 확률이 50%에 달합니다.

초기에는 기억장애로 시작합니다.
아주 초기에는 무엇을 잊었다가도 힌트를 주면 기억해 냅니다.
좀 더 진행하면 자기 신상에 대한 중요한 사실

(예를 들어, 자기나 식구들의 생일,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참석했던 사실 등)까지도 잊게 되고
힌트를 주어도 잘 기억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최근에 있었던 일에 대한 기억은 떨어지나 옛날 일은 잘 기억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방향감각이 떨어져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중기에는 기억장애가 더 심해져서 며칠 전에 했던 일이나 오전 중에 있었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도 아주 옛날 일은 비교적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장소에서도 방향감각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언어표현이 금방 안 되고, 물건이름을 잘 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중기에는 불안, 초조, 우울, 그리고 남을 의심하는 증상(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기에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개념이 없어지고, 수분 전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옛날 일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집 안에서도 화장실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불안, 초조, 우울, 공격적 행동 등 이상한 행동도 많이 나타나고, 식구들 조차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소변실수나 대변실수가 나타나고 활동반경이 집 안으로 제한됩니다.
더 심해지면 활동이 없어지고 누워 지내게 됩니다
 
-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

두 번째로 흔한 치매의 원인은 혈관성 치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흔합니다.
서양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 중 약 15%에서 20%정도를 차지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와 달리 혈관성 치매가 알츠하이머병 만큼이나 흔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 뇌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어 발생하는 치매를 말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알쯔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입니다.
인지기능저하, 일상생활기능의 저하와 함께 국소신경학적 징후와 뇌영상소견에서
허혈성변화의 뚜렷한 증거가 있을 때 진단합니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증상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는데요.
전체 치매의 15~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나
흡연을 하거나 과음을 자주 할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은 크게 급성 뇌경색과 만성 뇌허혈성변화의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의 큰 동맥이 막히는 경우 급성 허혈성 뇌경색이 발생하며
 뇌 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급성 출혈성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이 반복해서 오거나, 중요한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뇌경색이 오게 되면
한번의 뇌경색으로도 치매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뇌경색에 의한 혈관성 치매를 다발성 뇌경색 치매라고 하고
한번의 중요 뇌부위의 뇌경색에 의한 치매를 단일 전략뇌부위경색 치매라고 합니다.
뇌의 작은 동맥이 좁아져 혈액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면
넓은 부위의 뇌 조직이 허혈성 손상을 입게 되며
이 경우 주로 피질하 부위에 손상을 많이 받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피질하 혈관성치매라고 합니다.
뇌경색 및 만성허혈성 뇌손상의 대표 위험 요인에는
고혈압, 흡연, 심근경색, 심방세동,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운동부족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비교적 진행 패턴이 일정하나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의 위치나 뇌조직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과 정도가 나타납니다.
기억력 저하도 나타날 수 있지만 언어기능저하, 집행기능저하과 같은

다른 영역의 인지적인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것 외에도 판단력 및 일상생활 행동능력이 떨어지며
우울, 불안과 같은 증상이나 망상, 환각, 배회, 공격적인 행동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보행장애, 삼킴장애 및 편측 운동마비나 편측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계단식으로 증상이 유지되다가 갑자기 진행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

혈관성 치매를 더 의심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에 걸려 움직임이 느려지고 불수의적인 떨림이 나타나면 결국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파킨슨 환자의 50~80%가 파킨슨 치매를 겪고 있습니다.
만약 인지 변화가 나타나기 전 파킨슨병이 몇 년간 지속됐다면 파킨슨 치매로 진단될 확률이 높습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이나 측두엽의 신경세포가 퇴보했을 때 나타납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에 해당하며
성격이 변하는 유형, 행동이 달라지는 유형,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유형으로 나뉩니다.

미국의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루이소체 치매가 꼽힙니다.
루이소체는 알파시누클레인이라고 불리는 단백질 무리가 뇌의 피질영역에 쌓이면서

기억력 손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면장애, 환각, 근경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은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령화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인데요.
한국의 인구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치매 환자 수의 경우 2018년 75만 명에서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

2050년 302만 명 등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음식으로 치매 위험 낮출 수 있을까?

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데요.
일단 치매에 걸리면 현재로써는 완전히 낫게 할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뇌세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제거와 같은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직 찾고 있는 중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법은 약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인지기능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치매 증상이 완화되도록 관리하는 수준입니다.
치매는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현재의 기능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치료적 접근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치매 예방에 관해 진행한 수많은 연구논문이 나왔지만
공통적인 점은 역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혈관 병을 막아야 심장, 뇌가 건강하고 치매까지 막을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치매의 주요 위험인자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이 발단이 된 심장-뇌혈관계 질환인데요.
모두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원인입니다.
평생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에 길들여지고 운동 부족이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을 비켜가기 어렵고
이들은 치매의 가장 큰 위험요소들입니다.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특히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음식들을 먹어야 할까요?

치매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 10가지

1. 고등어, 청어, 연어 등 생선

고등어

 

많은 연구를 통해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은 생선입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인 DHA가 뇌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세 가지 형태 중 하나인 DHA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EPA,DHA는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치매에 좋은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또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치매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송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뿐만 아니라
호두, 달걀, 돼지고기, 요구르트, 버섯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뼈가 튼튼해야 치매에 덜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고등어, 청어, 연어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특히 중요합니다. 
비타민D의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잊어선 안 됩니다.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면 비타민D가 합성됩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밀도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4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뼈 손실을 확인한다면 이를 치매 위험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Is Bone Health Linked to Brain Health?)는
미국신경화학회 저널 '뉴롤로지(Neurology)'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섭취와 사용을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반면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부족한 정도가 심하면 구루병이나 뼈가 병적으로 약해지는

골연화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식품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한 1~2회에 걸쳐 10분 이상 햇빛에 피부를 노출하면
비타민D를 많이 체내에 축적할 수 있습니다.
햇빛의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요.
짧은 시간의 신체활동 중에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채 햇빛을 쬐는 게 좋습니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는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 주스를 마신 노년층에서 기억 학습 능력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비타민C, 비타민K, 망간, 안토시아닌 등 각종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성분 가운데서도 그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비타민K, 망간, 안토시아닌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소는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꼽힙니다.
블루베리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 가운데서도 그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호두

호두

 

호두는 생김새가 뇌와 비슷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기억하기 좋은 식품입니다.
호두에 든 폴리페놀, 토코페롤, 고도불포화지방산 등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호두는 노화와 함께 감퇴할 수 있는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강황(울금)

강황(울금)

 

강황(울금)에는 커큐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노화억제와 치매치료에 대한 해외는 물론 국내 연구결과가 가장 많이 존재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매에 좋은 음식들이 예방 목적으로 많이 소개되는 반면
강황은 치매 치료 목적으로도 상당히 자주 활용되는 만큼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영지버섯

영지버섯

 

미국의 윌리엄 스타비노하박사(텍사스의대)는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네가지 항염 활성성분이
뇌의 염증이나 손상으로 생기는 노화와 기억력 상실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돼
치매와 심혈관 치료제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어
치매 치료에 대해 어느 정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광고] 아쿠아마린 천연원석 - 밤의 여왕
[광고] 희귀 플루오라이트 퍼플 엣지 결정 천연원석


6. 땅콩버터

땅콩버터

 

뇌에 알맞은 건강한 음식을 고르는 것에 관한 한 땅콩과 땅콩버터는 영양가 있는 선택입니다.
땅콩이나 땅콩버터는 기억력, 인지 기능 그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심지어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땅콩버터에는 심장병,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놀라운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땅콩버터는 영양실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활력 증진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돼지간, 계란

계란

 

치매에 좋은 음식인 돼지간과 계란은 콜레스테롤을 유화시켜 동맥안에 쌓이지 않도록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치매로 발전될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8. 녹색 잎 채소

시금치

 

푸른 야채에 많은 비타민B12와 엽산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각각 4배, 3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엽산은 아미노산이 도파민, 세로도니,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 전달물질로 만들어질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순무잎은 야채 가운데 칼슘 함유율이 가장 높고
호박이나 당근과 같은 녹황색 야채에는 카로틴이
토마토나 감자, 말린 무에는 칼륨이 풍부하므로 치매 예방에 좋다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 케일, 냉이처럼 잎이 많은 녹색 채소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인지 감퇴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녹차

녹차

 

치매환자가 녹차를 꾸준하게 섭취할경우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여 뇌혈관 장애의 발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 장애로 인해서 뇌의 신경세포가 죽는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치매에 좋습니다.
녹차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성분들은 기억력을 재가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도쿄대 신야 가즈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카데킨 효과'라는 논문에서
'녹차 주성분 카데킨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녹차에서 카데킨류 성분을 분리한 결과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로 여겨지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0. 커피

커피

 

모닝커피 한잔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에는 발병과 진행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6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질환의 발병을 2~4년간 지연시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고] 희귀 천연원석 - 강아지의 먹방 실루엣
[광고] 발견 당시 화제됐던 칼사이트 결정 천연원석


- 치매 예방하는 'MIND 식단'이란?
뇌의 노화를 늦춰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단이 있습니다.
바로 MIND 식단인데요.
MIND(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대시 식단을 합친 것을 말합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말 그대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을 일컫는데요.
지중해식 식단은 붉은 고기 섭취를 제한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생선, 해산물 위주로 구성되며
견과류나 올리브유와 같은 건강한 지방을 사용합니다.
대시(DASH) 식단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안된 식단인데요.
소금 섭취를 제한하고
식이섬유를 비롯해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두 식단 모두 심장 건강에 좋고 인지 저하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 둘을 합친 MIND 식단은 각각이 가지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보였습니다.
MIND 식단은 위 두 식단과 유사하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 콩류 등을 주로 섭취하고
동물성 식품 및 포화 지방이 높은 음식 섭취는 제한합니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소개됐습니다.
(*MIND Diet, Common Brain Pathologies, and Cognition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치매 촉진하는 뇌 건강에 나쁜 음식 3가지: 트랜스지방, 알코올, 가공육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뇌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을 맛이 좋다는 이유로 거리낌 없이 먹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뇌 건강을 악화시키고 치매를 촉진시키는 음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트랜스지방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산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반고체나 고체상태로 가공한 지방으로 마가린이 대표적입니다.
가공된 음식인 빵과 쿠키, 그리고 튀긴 음식에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먹는 빵과 쿠키는 만성적인 높은 혈당과 필요 이상의 당으로

혈관을 공격하고 뇌신경을 손실시켜 치매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60세 성인 남녀 1600명의 혈중 트랜스 지방 농도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는데요.
혈중 트랜스 지방 농도에 따라 대상자를 4개 그룹을 나눴을 때
혈중 트랜스지방 수치가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치매에 걸린 확률이 52% 높았고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은 39%가 더 컸다고 밝혔습니다.

2. 알코올
술은 알코올 성분 때문에 뇌 속에 전두엽 해마 등의 기억 능력을 수행하는 기관을 손상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미실 경우 치매 증상 중 하나인 인지 능력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구미 차병원 가정의학과 전근혜 교수,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393만3382명을

평균 6.3년 추적 관찰한 결과
지속적인 과음인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루 음주량을 기준으로 비음주군, 저위험 음주군(15g 미만), 중위험 음주군(15g 이상∼30g 미만)

고위험 음주군(30g 이상)으로 나눠
음주량의 변화가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고위험 음주를 유지한 사람들의 치매 발병 위험은 비음주군보다 8% 높았다고 합니다.
알코올 15g은 대략 맥주 375mL 1캔 또는 소주 1잔 반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또 고위험 음주에서 중위험 음주로 음주량을 줄인 사람들은
고위험 음주를 유지한 사람들과 비교해 치매 발병 위험이 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40~69세 성인 49만3888명의
고기를 섭취하는 습관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관계를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021년 발표했는데요.
연구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하루 25g씩의 가공육을 섭취했을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은 44%로 높아졌고
그중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52%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반면 가공되지 않은 고기를 하루 50g씩 섭취했을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은 19%로 나타났고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은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가공육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아질산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높아 치매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발생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희귀 수묵화 문양 쿼츠 마노 천연원석


- 걷기, 햇빛 보기만 해도 치매 예방 효과

걷기를 포함한 신체 활동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앙치매센터도 “일주일에 3번 이상 걸으세요”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루 30 분씩 4000보 정도만 걸어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덴마크와 호주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안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3800보를 걷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25% 감소했다고 합니다.
20분의 고강도 운동(달리기 등) 주 3회 이상
또는 30분의 중강도 운동(빠르게 걷기 등)을 주 5회 이상 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1.82배 감소한다고 보고했습니다.
뇌 혈류 개선에 가장 좋은 신체 활동은 유산소 운동인데요.
한 번에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숨이 다소 차지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일상에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뇌세포의 위축을 막아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햇볕을 쬐며 활동을 하면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함께 비타민D 수준을 증가시키면

알츠하이머병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는데요.
두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뇌에 아밀로이드반(노인반)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밀로이드반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비타민D를 얻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

 

[광고] 경면주사 진사 단주 천연원석 불교신앙용품

 

[광고] 최상급 AAA+ 투명 백수정 결정 천연원석


#치매 #치매예방 #치매치료 #치매간호 #치매약 #치매증상 #치매에좋은음식 #치매에나쁜음식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퇴행성질환 #혈관성치매 #파킨슨 #파킨슨병 #파킨슨치매 #전두측두엽치매 #루이소체치매 #트랜스지방 #MIND식단 #DASH식단 #지중해식식단 #치매식단 #치매식습관 #치매음식 #식습관 #식단 #치매인구 #치매환자 #치매진단 #여성치매 #중년치매 #노인치매 #노화현상 #치매운동 #치매건강 #치매생활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