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커피는 폐 건강에 좋은가요?
현대 한국인의 일상의 음료가 된 커피는
몸에 좋다 나쁘다 참 말도 많지만
모닝커피 한 잔이 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연구에 의하면 일반 커피와 폐 건강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항염증 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커피에 들어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대기오염, 발암물질, 유해 환경호르몬
지나친 음주와 흡연, 석면, 스트레스, 가족력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폐와 기관지 관련 질병이 날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폐에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한 폐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이 요구됩니다.
특정 음식의 섭취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곡류군, 어육류군, 지방군, 채소군, 우유군, 과일군의
5가지 식품군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식품군내에서도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의 비타민과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이
폐암의 예방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성분이 과량으로 농축된 보충제 섭취는 특별한 효과가 없으며
장기간 복용 시에는 오히려 치료를 방해하거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폐암 수술 후에는 상처의 회복,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의 감소, 건강한 상태를 유지 등을 위하여
평소보다 많은 열량과 단백질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수술 후 식사 진행 단계에 따라 서서히 적응하면서 섭취량을 증가시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을 섭취합니다.
만일 숨이 차서 한번에 많이 못 드신다면
하루에 3번보다는 5-6번 이상으로 조금씩 나누어 먹도록 합니다.
- 폐암에 따르는 부작용
주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식욕저하와 입맛의 변화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계 증상, 입안이나 식도의 통증
빈혈, 백혈구 감소로 인한 면역기능의 저하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식욕저하 및 입맛의 변화
- 구토
- 설사 또는 변비
- 입안이나 목의 통증
- 면역기능 저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부작용에 따라 알맞게 식사하는 방법을
조절, 변화시켜 부작용을 완화시키고
충분한 음식 섭취를 통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영양상태 개선을 통하여 부작용의 발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폐암 항암치료를 할 때는 치료 중에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요구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에 맞게 식사량을 증가시킵니다.
폐암 치료 중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나
과식 시에는 숨이 차거나 식후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식사량이 줄어든 경우에는
다양한 간식 섭취를 통해 열량과 단백질을 보충하고
특수영양보충음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폐암 치료 중에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과체중이라고 해서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재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과도한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체중이 감소하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치료 중 정상식에서 죽과 같은 부드러운 식사로 변경하는 경우
충분한 열량 섭취를 할 수 없으므로 소량씩 자주 섭취해야 하며
다양한 간식 섭취를 통해 열량과 단백질 보충이 요구됩니다.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시키며 변비를 완화시키는 등
폐 질환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로한 경우에는 휴식이 좋으며
가볍게 걷는 운동을 30분 가량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 중심으로
폐 건강, 폐암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폐 건강, 폐암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 10가지
1. 인삼, 도라지, 더덕 등 약초
한국인의 보양식 필수 재료인 이 약초들은
특유의 유익한 영양소와 항암물질의 보고입니다.
인삼, 도라지, 더덕 등 흰색을 띠는 식품을 화이트 푸드라고 하는데
모두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2. 오미자
오미자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오미자차를 꾸준히 먹으면 기관지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미자의 이런 기능은 천식에 좋습니다.
오미자 성분들은 꾸준히 섭취 시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폐질환을 예방 및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펜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래 정상적인 폐에선 백혈구가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걸러주지만
폐가 약해지면 이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세포가 건강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됩니다.
브로콜리의 녹색 색소인 클로로필은
혈전과 동맥경화예방,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며 항암작용 효과도 있습니다.
4. 토마토
토마토는 폐 건강과 관련이 있는 라이코펜이 가장 풍부한 식품인데요.
토마토의 붉은색을 나타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작용 효과가 뛰어나고,
각종 대기오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주고 폐 기능 향상에 기여합니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또한 젊은 성인의 폐 기능 저하를 줄이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천식이 있는 경우 기도염증을 개선할 수 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5. 현미, 보리, 완두콩, 검정콩 등 통곡물
현미, 보리, 통밀 빵, 통밀 파스타, 귀리, 퀴노아 등
통곡물 식품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폐 건강에 좋은 비타민E, 셀레늄,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완두콩, 검정콩, 라즈베리, 렌틸콩 등의 공통점은
모두 섬유질이 풍부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폐가 더 잘 작동한다고 합니다.
6. 유자차
유자
유자차에는 비타민C 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감기뿐만 아니라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에도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몸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 혹은 공부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이 허약해져서
감기 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 좋습니다.
7. 우유 치즈 유제품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마시고 치즈, 요구르트 및 기타 유제품을 섭취하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한편, 천식이나 다른 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유제품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점액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마늘과 생강
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폐에 좋은 기운을 주며 암예방 효과도 뛰어납니다.
생강은 니코틴 해독 효과, 기관지에 쌓여있는 가래를 제거해 주는 효과와
폐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9. 시금치
시금치, 근대 등 잎채소를 많이 섭취해 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이런 채소에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폐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딸기
딸기,블루베리와 같은 빨간색이나 파란색 베리류 과일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색을 내기도 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색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르는
폐의 자연적인 쇠퇴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블루베리를 2회 이상 섭취한 노인 남성은
블루베리를 적게 먹거나 전혀 먹지 않은 동년배보다
폐 기능 저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과 습관
- 가공육
연구에 의하면 가공육 또는 절인 육류는 폐 기능 악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고기를 가공하고 보존하는 데 사용되는
아질산염이 폐에 염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베이컨, 햄, 소시지는 모두 가공육 범주에 속합니다.
- 설탕이 든 음료
폐 건강을 위해서는 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 대신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5잔 이상의 가당 청량음료를 마신 성인은
기관지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았고
어린이는 천식 위험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 소금 과다 섭취
음식에 소금을 조금만 넣으면 맛이 더해지지만
많이 넣으면 폐 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는 사람은 만성 기관지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보통 하루 1500~2300㎎의 나트륨 섭취가 적당합니다.
- 과음과 흡연
하루에 두 잔 이하, 특히 와인의 경우 폐 건강에 좋을 수 있지만
술을 지나치게 마시는 것, 즉 과음은 간과 폐에 좋지 않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폐렴 및 기타 폐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술에 들어있는 아황산염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에탄올은 폐 세포에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 전문가들은 “누구에게도 음주를 권장하지는 않는다”며
“술을 마신다면 하루 2잔 이하의 적당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흡연은 폐 건강에 집접적으로 악영향을 주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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